올해로 제 34회를 맞는 이 행사는 부산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구, 광주 등 국내 8개 지역과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해외 4개국에서도 최초로 현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총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 경남권 지역대회는 양산 통도 환타지아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전체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백만원의 장학금이, 금상 2명에게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상과 함께 2백만원 장학금, 은상 2명에게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과 1백만원 장학금이 각 각 주어진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차정문 영업총괄팀장은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거창한 일회성 이벤트보다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 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하는데 일조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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