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장호 금감원 부원장보 한강서 투신기도

한강구조대에 구조돼 생명엔 지장없어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3일 낮 한강에 투신했다. 김 부원장보는 사고를 접한 한강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구조에 성공함으로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부원장보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동작대교 남단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으나 행인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한강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김 부원장보는 구조된 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원장보는 이날 오전 국회의 저축은행 국정조사에 나갔다가 휴회를 틈타 한강에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원장보는 금융감독원의 검사 편의를 봐주고 삼화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뒷돈과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