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지난 25일 만기 도래한 회사채 1,500여억원을 전액 현금 상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2,034억원의 73%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추가자금 조달 없이 자체 보유현금만으로 대규모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기 불안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ㆍ44분기 약 4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해 안정적으로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분양 완료된 다수 사업장들이 올 하반기부터 2014년 초까지 입주할 예정이어서 2,000억원 이상의 공사대금과 분양대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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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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