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정기 활동, 여름방학 캠프 등 모두 8회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안보·역사·생태 가치를 지닌 DMZ 관광지 방문, 지역연계 자원봉사, 토론, 모둠 프로젝트 수행 등의 활동을 펼친다.
‘DMZ 청소년 리더 양성과정’수료자는 수료증과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부여받고, DMZ 청소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40여 명을 모집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학생, 만 12세 이상 16세 이하 다문화가정자녀, 탈북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http://peace.ggtour.or.kr)와 한국생태관광협회(http://www.ecotourism.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까지 이메일(hjkim@gto.or.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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