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올해 수도권에서 입주하는 단지 중 대형브랜드로는 단일 최대규모인 ‘수원SK스카이뷰’의 사전점검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시설물 설치와 기능 등을 입주예정자가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들은 입주 전에 조치해 입주초기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행사는 전체 가구 대부분의 입주예정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분양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SK건설의 플러스 알파평면에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이 평면은 고객에게 추가적인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수원SK스카이뷰 84㎡ 주택형의 경우 최대 14㎡의 추가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공부방ㆍ가족실ㆍ드레스룸과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 등 고객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4ㆍ1 종합대책 발표 이후 잔금납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입주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존 계약자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수원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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