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0월 소매 판매가 전달보다 0.3%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2% 감소와 비슷한 수치다.
당초 전 달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던 9월 소매 판매는 1.3% 증가로 수정됐다.
상무부는 자동차 판매가 1.5% 줄어 들면서 소매 판매 감소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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