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이 포함된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치과의사협회가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의료법 개정안 처리에 도움을 준 국회의원들에게 1,000만∼3,422만원의 정치후원금을 제공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어버이연합으로부터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