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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김천시장 예비후보 혁신도시 인근에 240만㎡ 국가산단 조성 약속
입력2014-04-09 09:58:35
수정
2014.04.09 09:58:35
경북 김천시장 예비후보인 최대원 고려장학회장이 김천혁신도시 주변인 아포읍을 중심으로 240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최 후보는 혁신도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단 조성에 관한 근거를 확보해 이를 조속히 실천에 옮겨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관련된 기업들을 유치해 고용이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산단이 여의치 않을 경우 그 대안으로 지방산업단지로 추진해 일대를 창조경제밸리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어 김천지역 최대 숙원사업으로 10년 이상 답보상태에 있는 100만㎡에 달하는 삼애농장을 조속히 개발해 도심을 변모시키겠다고 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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