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주몽골대사관 청사 및 관저(조감도) 설계를 73만달러(한화 약 8억2,000만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주몽골대사관 청사ㆍ관저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총 연면적 약 5,944㎡,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희림은 청사의 경우 전통자기를, 관저는 연적(硯滴)을 형상화하는 등 한국의 전통성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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