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각종학교 1개교 등 공립학교 20곳이 오는 3월에 개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치원은 은평뉴타운 내에 단설유치원으로 신설하는 서울진관유치원과 서울은빛유치원을 제외하면 모두 공립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다. 진관유치원과 은빛유치원은 공사지연으로 4월 1일 개원한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다닐 수 있는 고교 학력인정 공립 대안학교인 서울다솜학교도 3월 개교를 위해 현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올해 공립학교 20곳이 신설되면 서울시내의 학교급별 학교 수는 유치원 872개원, 초등학교 594개교, 중학교 379개교, 고등학교 317개교 등 총 2천221개교로 늘어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