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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상교통관제시스템 국산화 나서

국토해양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운송환경 조성과 해양안전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첨단 해상교통관제(VTS)시스템의 국산화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VTS시스템은 그동안 대부분 외국산 장비를 도입해 운영하느라 고가의 사후서비스 비용이 들고 국내 실정에도 맞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해양연구원ㆍ한국해양대, 2개의 VTS 개발업체 등 산학연의 국내 해상 및 정보기술(IT)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오는 2016년 2월까지 250억원이 소요된다. 국토부는 레이더를 이용한 전통적 해상교통관제기술에 CCTV와 3차원(3D) 영상,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선박 충돌 위험 사전경보시스템과 해상교통 혼잡도 관리시스템, 관제사 의사결정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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