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타내려고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꾸며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던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확실한 증거 사회이다 보니 이런 결과가 발생한 것 같다.(aids****)" "억울하긴 하겠지만 직접근거가 없으니 생사람 잡는다고 생각이 잠깐 들다가 약혼녀가 따로 있었다는 말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gggg****)" "판결을 내리는 사람이 이상한 것 아니냐… 제2의 낙지 살인사건이 나와도 할 말 없겠다.(lehu****)" "심증은 가는데 증거 불충분인 것 같다. 저 정도면 의도된 계획인 것 같다.(quee****)" "낙지가 목에 걸려 죽었는데 얌전히 죽나요? 나 같으면 별에 별 난동 다 부렸을 텐데.(qkrq****)" 등의 이번 판결에 대한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나왔다.
▲ "추모비는 형평성에 어긋나…"
임신 7개월에 과로를 하다가 사망한 여군중위의 순직이 인정돼 추모비가 건립될 듯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정당성과 형평성에 어긋난 추모비 건립과 같은 비정상적인 처리가 지속된다면 국가보훈에 대한 국민의 의문도 증가될 것이다.(knig****)" "여군이 국가에 보인 충성과 모범적인 자세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인권의 형평이 맞지 않고 공정사회와도 맞지 않다.(reas****)" "물론 임산부에게 무리한 근무를 시킨 건 분명 문제가 있다. 하지만 추모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coco****)"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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