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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H컵녀' 조수연씨, 란제리 매장 직원으로 새 인생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배출해낸 최고의 유명인 조수연씨가 화제다. 조수연씨는 지난 5월 '화성인 바이러스'에 'H컵 자연산 가슴녀'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조수연씨는 출연 당시 "가슴이 너무 커서 맞는 속옷이 없어서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조수연씨는 경기도 일산의 한 속옷매장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연씨의 방송을 본 한 속옷 브랜드업체가 란제리 매장에 근무할 것을 제안했고 조수연씨가 이를 받아들인 것. 조수연씨의 근황은 동네 주민들의 목격담과 함께 온라인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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