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형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희망기업을 접수한다.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12년 기준 총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력이 40인 이상이며, 수출은 매출액의 1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이런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을 2020년까지 30개를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안=박영래기자
광양경제청 지역사회 위한 자원봉사단 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와 순천, 광양시, 하동군 등 광양만권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2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광양경제청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봉사와 환경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특히 오는 4월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통역, 안내 등 지자체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광양경제청은 광양읍사무소, 새마을부녀회 등과 공동주최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알뜰마당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거나, 부서 단위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복구활동 등을 벌여왔다.
광양=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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