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은 26일 “마룬파이브가 9월중 방한할 계획에 있다”며 “신곡을 직접 라이브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밴드는 지난 4월 싱글곡 ‘페이폰’(Payphone)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이 곡을 포함한 네 번째 정규 음반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온라인 팝 차트 정상을 휩쓴 ‘페이폰’, 리듬감 넘치는 두 번째 싱글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국내 한 휴대전화 광고에 삽입돼 큰 인기를 끈 곡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등이 수록됐다.
남성 5인조로 구성된 마룬파이브는 2002년 첫 앨범 ‘송스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으로 데뷔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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