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연휴 고향 집에 갔다가 늦은 시각 서울에 도착하는 시민들을 위해 20일과 21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1~9호선은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운행하며 시내버스는 서울역과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까지 4개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6개 노선을 연장한다.
시간은 기차역과 정류소 앞에서 차고지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정보는 120다산콜센터나 서울교통정보 홈페이지, 서울대중교통 앱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23일부터 배출 허용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생활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배출을 허용한다. 연휴 기간 중 4개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 시설이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시는 다만 설 연휴 동안 25개 모든 자치구에 총 26개 반, 55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김흥록기자
강동·송파·구로구 18~22일 학교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 구로구는 설 연휴 역귀성객 등의 주차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강동구는 천일초등학교와 천호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의 주차장은 20~43면까지 개방하며 구로구는 고척초등학교와 구로남초, 매봉초, 신미림초, 구로중 등이다.
송파구에서는 영풍초등학교와 풍납초, 남천초, 방산초, 거여초, 오금초, 중대초, 석촌초, 평화초, 방이중, 오주중, 문정중이 주차장을 개방한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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