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희림, 방글라데시 복합상업건물 987억원에 수주


NGO기업 브락 사옥ㆍ오피스텔ㆍ호텔등 건립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해외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희림은 방글라데시 브락(BRAC)이 발주한 8,350만달러(한화 약 987억원) 규모의 복합상업건물(조감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건축설계회사가 설계ㆍ시공ㆍ건설사업관리 등 한 건설공사 프로젝트를 일괄로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액 신용대출 등 빈곤층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브락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연면적 7만7,627㎡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브락의 사옥으로 사용되는 건물을 비롯해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300실 규모의 호텔 등 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와 시공 등 공사기간은 40개월이다.

희림의 한 관계자는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 시공 등 전체 공사를 설계회사가 일괄로 수주한 것은 국내 동종업계 최초"라며 “설계와 CM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