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당초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겐바 외상이 김성환 장관과 만나기 위해 동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APEC 각료회의 참석차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겐바 외상은 6일 오후 일본으로 복귀했다가 8일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갈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에 대해 한ㆍ일 양국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별도 정상회담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지만 외교적 채널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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