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텔 "올 110억弗 신규투자"
입력2010-01-18 17:53:17
수정
2010.01.18 17:53:17
세계 최대 컴퓨터 칩 제조업체 인텔이 올해 신규투자와 고용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스테이시 스미스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2010년세계 정보기술(IT)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연구개발(R&D)에 6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48억 달러 규모의 설비 증강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베트남 호찌민에 아시아 거점 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신규 고용과 투자가 크게 늘 것"이라며 "R&D 5개년 계획에 기반해 올해부터 R&D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시 스미스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0년 아주 왕성한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시장이 활황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컴퓨터운영체제인 '윈도7' 출시 등 호재가 많아 PC 판매가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