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도봉(0.09%) ▲마포(0.05%) ▲금천(0.04%) ▲노원(0.03%) ▲구로(0.03%) 등이 올랐지만 ▲광진(-0.11%) ▲중(-0.09%) ▲송파(-0.02%) ▲성동(-0.02%) ▲강남(-0.01%)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광진구는 자양동 현대2차, 자양5차현대, 한양 등이 1,000만~1,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대형면적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는 ▲중동(0.04%) ▲일산(0.03%) ▲분당(0.02%) ▲산본(0.02%) ▲평촌(0.01%)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중동은 산본동 장미삼성, 중동 설악주공 등이 250만원 가량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동양·대창, 대화동 장성동부, 주엽동 문촌동아 등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0.09%)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고양(0.05%) ▲파주(0.05%) ▲시흥(0.03%) ▲인천(0.03%) ▲의왕(0.03%) 순으로 상승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3단지, 하안동주공7단지 등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물건부족으로 전셋값이 상승 중이다. 서울의 경우 ▲중(0.56%) ▲강남(0.38%) ▲관악(0.37%) ▲도봉(0.36%) ▲성동(0.35%) ▲금천(0.32%) ▲광진(0.27%) 등 모든 지역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현대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구는 대치동 쌍용1·2차,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역삼동 역삼IPARK 등이 1,000만원~4,0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0.09%) ▲일산(0.08%) ▲분당(0.07%) ▲평촌(0.07%) ▲산본(0.05%) 순으로 올랐다. 중동은 중동 덕유주공3단지, 미리내동성 등이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고, 일산은 백석동 흰돌서안5단지, 백송두산 등이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고양(0.16%) ▲광명(0.14%) ▲시흥(0.09%) ▲용인(0.08%) ▲인천(0.08%) ▲수원(0.06%) 순으로 올랐다. 고양시는 중산동 산들마을2단지대림2편한세상, 행신동 햇빛주공18-1단지 등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광명시는 하안동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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