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PD가 새 미니앨범 ‘인 스타덤 버전 3.0(In Stardom V3.0)’을 가지고 2년만에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조PD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패키지 딱 내스탈~이지 thnX2최기웅 팀장”이라는 글과 함께 CD케이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새 앨범은 골드톤으로 조PD의 두상을 형상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조형물은 평면의 종이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드는 페이퍼아트로 탄생됐다.
특히 눈에 띄는 날개 모양의 심플한 로고는 그의 아들이 직접 그린 것으로, 아빠 조pd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PD의 새 앨범 ‘인 스타덤 버전3.0’은 지난 1999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인 스타덤(In Stardom)'과 2집 '인 스타덤 버전 2.0'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세 번재 음악적 전기를 펼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그의 앨범에는 힙합과 R&B기반의 록 사운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메이드 인 이태원’은 1980년대 디스코 느낌을 살린 노래로 조PD의 화려한 랩 실력과 매력적인 보컬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조pd의 새 미니앨범 ‘인 스타덤 버전 3.0(In Stardom V3.0)’은 16일 정오에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조PD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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