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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최초 여성 CEO 바라 올 연봉 최대 1440만달러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메리 바라의 올해 연봉이 최대 1,440만달러(약 15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댄 애커슨 전임 CEO의 연봉보다 60%나 많은 것으로 여기에는 기본급 160만달러, 단기 인센티브 280만달러, 장기 인센티브 1,000만달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수체계는 오는 6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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