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복수응답)로 자기계발 서적이 54.4%로 가장 많았고 소설과 시 등 문학 (40.5%), 경영ㆍ경제ㆍ비즈니스(21.6%), 역사와 철학 등 인문(17.3%), 외국어 학습 (13.4%), 부동산ㆍ주식ㆍ재테크(8.8%), 정치ㆍ사회 분야(4.1%) 등이 뒤를 이었다.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서 독서의 즐거움(33.0%), 교양지식을 쌓으려고(28.9%), 직무 관련 지식을 위해(19.3%),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7.5%), 유명한 책이라 호기심에(6.2%) 등의 응답이 나왔다.
직장인이 독서에 투자하는 비용은 한달 평균 2만7,000원이었으며 회사에서 책 구입비를 지원하거나 사내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독서를 위한 지원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8.1%였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