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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전자제어공학과 이경재(34·사진) 교수가 11일 미국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IEEE GLOBECOM(IEEE Global Telecommunications Conference) 국제학술회의에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젊은연구자상’과 ‘우수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IEEE 정보통신분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수와 연구원 가운데 최근 3년간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낸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우수 젊은연구자(Outstanding Young Researcher)로 선정됐다.
또한 이 교수의 ‘무선통신 양방향 릴레이 최적화 기법’에 관한 논문은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3년간 IEEE 정보통신 관련 논문 중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자에 의해 게재된 논문 중 가장 탁월한 논문에 주어지는 우수 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하게 됐다.
이처럼 젊은연구자상과 우수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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