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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ㆍ원장 김명수)은 미래융합기술부 나노양자표준연구단의 정연욱 박사(41)를 11월 '이달의 KRISS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박사는 기존의 상용 표준신호발생기보다 100배 이상 깨끗하고 정확한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정밀표준신호발생장치 구축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 박사는 신호에 잡음이 섞여 정확한 신호를 발생시킬 수 없는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전도 소자인 조지프슨 소자를 활용해 표준신호를 발생시키는 기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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