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의 이름이 가천대길병원으로 변경됐다.
길병원은 지난해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가 가천대학교로 통합함에 따라 병원 이름도 가천의대길병원에서 가천대길병원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 상징 이미지(HI)도 가천길재단 설립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을 의미하는 바람개비에 각각의 색깔을 입히고 길을 뜻하는 `G'를 더해 설립이념을 더욱 강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만석ㆍ화수부두에 수산물 유통시설 착공
인천시 동구는 만석부두에 지상 1층짜리 수산물 직매장(면적 170㎡)을, 화수부두에 1층짜리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면적 240㎡)를 오는 5월 완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곳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판매ㆍ위판할 수 있게 하고, 철마다 수산물 축제를 열어 주꾸미, 꽃게, 새우젓 등으로 특성화된 수산물 시장으로 가꾸기로 했다. 만석ㆍ화수부두는 60~70년대 인천 대표 어항(漁港)이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센터, 유망 가구기업 집중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유망가구기업을 선정, 업체당 최고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가구제조기업이다. 영업사무소와 연구소만 도내에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제품개발의 적정성, 기술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심사해 지원기업을 선발한다.
지원희망 기업은 온라인(www.gsbc.or.kr)이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는 북부센터 마케팅지원팀(031-850-7145ㆍhjwon@gsbc.or.kr)으로 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신청 받기로
경기도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제공받고 자금 지원시 우대금리 적용,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서 3년간 결산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10명 이상이면서 근로자수 증가율이 10%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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