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정관리 끝난 동양건설산업 '파라곤' 앞세워 수주 본격화

지난 10일 법정관리를 졸업한 동양건설산업이 주택사업 등 신규 수주를 본격화한다.

동양건설산업은 법정관리가 종결됨에 따라 앞으로 '파라곤' 브랜드를 활용해 주택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1년 4월 15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지난해 10월 이지건설에 인수됐으며 약 4년 만인 지난 10일 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선언으로 정상 기업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맞춰 동양건설산업은 앞으로 서울과 분당 등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적극 수주하고 도심재생사업에도 공격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보유한 항만·도로·철도 등 SOC 개발능력과 영업력을 통해 건축뿐만 아니라 토목사업도 확대해 정상급 종합건설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동양건설산업은 인수사인 이지건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지건설은 주택사업 시행사로 올해 시흥 배곧신도시, 경남 양산, 충남 아산 등지에서 1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