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 교수는 고려인삼 효능에 대한 논문 14편, 저서 3편, 전문보고서 23편에 달하는 활발한 연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제학술대회에서 혈류개선 및 당뇨조절 부분으로 34회 초청강연을 했으며 미국, 유럽, 캐나다의 당뇨치료 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청계천 광장에서 열리는 ‘인삼의 날’ 행사 때 있을 계획이다. 북산 교수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진피아상’은 고려인삼 R&D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연구자 또는 연구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 이 상은 고려인삼의 세계명품화로 대한민국 인삼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농진청 훈령으로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 2번째 시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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