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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폭격에 분노 대사 소환했다"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이스라엘 주재 대사를 소환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북서부 팔콘주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를 참관한 뒤 “미국의 지원 아래 모든 힘을 다해 폭격과 살인을 계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분노를 느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제연합(UN)은 이러한 폭력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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