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종례의 독창회가 내달 17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드맹아트홀’에서 열린다. 광주 금호중학교 보건교사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종례의 이날 무대는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 등 그의 애창곡으로 준비됐다. 2014년 양선 제12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에 입상한 그는 “부드럽고 풍성한 미성으로 관객을 매료 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