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하수 악취 저감장치 개발

대형빌딩에 설치 계획

서울시는 도심의 하수도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악취 저감장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예정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전까지 이 장치를 도심 대형 빌딩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개발한 장치는 정화수 오수가 모이는 방류수조에 공기를 주입해 냄새를 없애는 방식을 채택했다. 정화조를 개조할 필요가 없어 설치 비용이 30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장치를 9월까지 도심 대형 건물과 호텔 등에 설치할 방침이다. 신건철 물재생환경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기존에 미처 알지 못한 손쉬운 악취제거 방식을 생각해낸 것으로 원리만 알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특허출원 여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