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이병길 전 국회사무차장(차관급)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 전 차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7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 국제기구과장과 기획조정실장,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예산결산특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전 차장은 태평양에서 입법관련 법률업무와 관련한 조언 등을 맡을 예정이다.
한별,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
법무법인 한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이민국(USCIS)으로부터 승인받은 뉴욕시 리저널센터 15차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리저널센터 프로젝트는 USCIS가 승인한 업체에 50만달러를 투자하면 일정 기간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미국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별은 이밖에 캐나다 투자이민과 정부발행 채권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김이식·임종효 미국 변호사가 미국 투자이민을 고려하는 참가자들에게 특강을 펼쳤다.
한별은 앞서 지난달 26~27일에도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투자이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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