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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명중 1명 내복 착용…“에너지절약 위해”


서울시민 2명 중 1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겨울철에 내복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통계청이 지난 5월16~25일 만 20세 이상 시민 2,375명을 대상으로 ‘2011 녹색생활 조사’를 한 결과 시민의 49.2%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겨울철 내복 입기를 실천한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복 입기를 실천하는 이들 중 33.7%는 ‘항상’, 15.5%는 ‘자주’ 입는다고 답했다. 여성(51.7%)이 남성(46.6%)보다 내복 입기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일터)이 있는 시민 중 62.6%는 개인 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성(71.4%)이 남성(55.8%)보다 개인 컵 사용률이 높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근하는 시민은 51.3%로 나타났고 승용차 이용은 26%, 자전거 이용은 1.3%로 집계됐다. 생활폐기물을 매립ㆍ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은 2009년 68.1%로 집계돼 1999년 40.8%에 비해 27.3%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체의 90.8%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 한다고 응답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09년 1.08㎏으로 2007년 1.11㎏에 비해 0.03㎏ 줄었지만 전국 평균(1.04㎏)보다는 다소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정부의 한 기관이 최근 개최한 ‘내복 패션쇼’ 모습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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