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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 티켓 오픈

4월20일 고양 어울림누리서 개막

한국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등 출전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이 4월 고양에서 열린다.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강호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한아이스하키협회

4월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릴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A그룹 대회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세계선수권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15경기가 열리고 한국을 비롯해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일본, 우크라이나가 출전, 톱 디비전으로 승격할 2개 팀을 가린다.

입장권은 매 경기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한국 경기의 경우 지정석 1만5,000원, 자유석 1만원이고 경기일 오후 12시30분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외국팀 경기는 좌석 구분 없이 7,000원이다. 경기일 3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데일리패스는 2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고 수준의 대회로 관심을 끈다. 모든 상대국이 세계랭킹에서 한국(23위)보다 우위에 있는 강팀이어서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슬로베니아(14위)와 오스트리아(16위)는 소치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 강호다. 슬로베니아는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은 4월20일 헝가리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1일 슬로베니아, 23일 오스트리아와 맞붙고 24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 후 26일 우크라이나와 최종전(이상 오후7시30분)을 갖는다.

풀리그로 벌어지는 이번 대회 1·2위 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톱 디비전으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B그룹으로 강등된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2승3패로 5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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