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19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경기장에서 열린 C조 예선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2 대 1로 눌렀다.
콜롬비아는 이날 후반 19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헤딩 슛으로 첫골을 터뜨렸다. 이후 콜롬비아는 후안 퀸테로가 후반 25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8분 제르비뉴가 추격골을 신고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코트디부아르의 간판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지만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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