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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美서 고교생 총격에 교감 숨지고 2명 부상

[외신 다이제스트] 美서 고교생 총격에 교감 숨지고 2명 부상 미국 테네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쏜 총에 맞아 교감이 사망하고 교장 등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테네시주 녹스빌의 WVLT 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캠벨 카운티 고등학교의 교장실에서 한 학생이 총을 쏘아 켄 브루스 교감이 숨지고 게리 실레 교장은 총에 맞아 중상을 당했으며 피어스 교감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다. 실레 사건을 일으킨 학생은 캠벨 카운티 셰리프국에 의해 체포된 뒤 인근 병원에서 손의 부상을 치료 받고 있는데 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학교에는 1,4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입력시간 : 2005/1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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