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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올해의 亞선수'에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가 ‘올해의 아시아 골프선수’에 올랐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는 지난해 미국 PGA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경주를 주류업체 조니워커가 후원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02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 또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28)은 기량이 크게 발전한 선수에게 주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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