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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사이버사찰 논란' 네이버밴드 대표 일반증인 채택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국정감사를 위해 소집된 회의에서 수사기관의 사이버사찰 논란과 관련,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를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캠프 모바일은 네이버의 자회사로, 네이버밴드 사업을 총괄한다.

그외 유사한 의혹을 받는 다음카카오톡과 SK플래닛·올레내비·유플러스네비 등 네비게이션 업계 상위 3개사는 본부장 급 실무자들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27일 국회에서 열리는 안전행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다.

안행위는 또 검·경에 영장없이 가입자 및 그 가족의 신상정보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도 종합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같은 여야 합의 결과를 전하면서 “기업 이미지 등 기업의 피해를 막기위해 (증인이 아닌)참고인으로 신청키로 했다”면서 “그러나 만약 출석을 하지 않으면 반드시 차후에 증인으로 채택을 해서 상임위에서 묻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2일 경기도 국감에 앞서 진행될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 사고 관련 긴급현안보고에 참석을 요청한 이재명 성남시장, 오택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등 3인의 경우 참석 요구에 불응하면 27일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요구키로 잠정 합의됐다.

야당에서 현안보고 참석을 요구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부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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