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골퍼 나다예(22ㆍ사진)가 하이트맥주㈜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하이트맥주는 29일 서울 청담동 사옥에서 나다예와 국내외 대회 상위 입상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포함한 조건에 3년간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나다예는 2005년 8월에 프로로 전향,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빈하이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올 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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