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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선동 일대 286가구로 재개발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4가 304-2번지 일대 1만5,645㎡가 286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성북구는 동선2주택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 1,2,3종 일반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된 이 곳은 앞으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돼 용적률 233% 이하, 최고 20층 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전체 건립가구는 286가구로 여기에는 임대주택 49가구가 포함된다. 일반 분양은 75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12m 도로가 신설되며, 소공원과 경로당,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동선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측은 "올해 중 조합설립 절차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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