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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비전 2006] 현대건설 종로 숭인5구역 재개발

역세권에 청계천·공원 등 환경 쾌적


올해 현대건설은 지난해 공급한 1만1,406세대보다 늘어난 1만2,5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2월 영동 차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4월 성수동, 6월 방배동, 11월 불광 3구역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으며, 지방에서는 3월 부산 연제 현대아파트를 분양한 데 이어 11월 남양주 창현리, 12월 순천 왕지동 등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력하는 곳은 서울 종로 숭인동 76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숭인5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5평형 128세대 ▦33평형 116세대 ▦42평형 44세대 등 총 28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25평형 71세대 ▦33평형 20세대 ▦42평형 21세대 등 총 11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숭인5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지하철 1ㆍ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도보로 2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3차 뉴타운 후보지인 창신뉴타운 주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 편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곳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청계천을 비롯해 동묘공원, 숭인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대광초교·대광중고교·고려대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5월 초 일반분양을 실시하며, 입주는 오는 200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02)56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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