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 중 한명은 개인정보 도용으로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2,302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도용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9.2%가 “도용으로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피해 유형은 주민등록번호나 아이디 등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신상정보를 이용한 상업성 광고, 이용자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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