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생산자물가 넉달만에 상승 반전…7월 0.2%↑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에 비해 0.2% 올라 넉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추정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노동부는 석달 연속 하락하던 생산자물가가 지난달에는 식품류와 자동차 부문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가격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량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0.3% 올랐다. 전월 대비 근원 생산자물가는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13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도 전월에 비해 0.3% 상승, 넉달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인데 이어 생산자물가도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됐던 디플레이션에 관한 우려는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