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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후원 '독도광고' 뉴욕 한복판서 상영


SetSectionName(); 김장훈 후원 '독도광고' 뉴욕 한복판서 상영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3·1절을 맞아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대대적인 독도 광고를 기획했다. 서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이어 다음달 1일 맨해튼 한인타운 입구의 옥외 광고판에도 독도 및 동해 관련 광고를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광고판을 운영중인 ISEA 커뮤니케이션측에 따르면 맨해튼 한인타운 입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만큼은 아니지만 뉴욕 내 주요 백화점이 즐비해 뉴욕커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서 교수는 "재외동포 2, 3세들에게도 독도교육은 굉장히 중요하다. 각 나라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들과 함께 독도수호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 광고가 오히려 분쟁지역화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 서 교수는 "우리들도 늘 심사숙고하는 부분이다. 지금같은 글로벌 시대에서 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려면 대외홍보는 꼭 필요하다. 광고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이기에 이번 영상광고는 '독도 관광'을 주제로 제작했다. 정치외교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문화관광 쪽으로 콘셉트를 잡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광고는 CNN뉴스가 나오는 광고판을 통해 다음달 1일(현지시간) 하루동안 48회 노출된다. 이번 광고 제작 및 비용을 전액 후원한 가수 김장훈은 "독도의 가장 큰 적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들의 무관심이다. 이번 독도광고를 통해 정부, 학계, 민간부문이 함께 힘을 합쳐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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