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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호원들이 밝히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






심하게 안 씻는 스타 부부, 옷을 잘 입지 않는 여배우, 도벽이 있는 상속녀, 옷을 아무 데서나 갈아입는 스타.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의 전 보디가드들이 그들이 옆에서 지켜봤던 스타들의 비밀을 공개했다.

미국의 한 온라인 매체 뉴저(Newser)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반나체로 걷는 것을 좋아한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아침에 문을 두드리면 미니 캐미솔과 속옷만 입고 그대로 나와 인사를 한다. 전 보디가드 한 명은 그녀의 몸에 있는 점에 이름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그녀가 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올슨 자매’의 메리 케이트 올슨은 새 옷을 사면 자동차 뒷자리로 가서 옷을 다 벗고 새 옷을 입는다. 전 보디가드들은 그녀가 옷을 벗고 입는 것을 백미러로 다 볼 수 있었고 그녀의 이런 행동에 전 경호원들은 모두 불편해 했다고.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경호원들을 정말 미치게 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화를 할 때면 그녀의 욱하는 성질이 폭발하며, 졸리는 싸움하는 동안에 칼을 벽에 던지곤 했다고. 졸리는 또 새벽 4시에 버거를 먹고 싶다며 패스트점에 갈 것을 경호원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줄리아 로버츠와 대니 모더는 좀 지저분한 편이다. ‘프리티 우먼’은 샤워를 하지 않고 며칠을 보내기도 한다. 그녀에게서는 ‘자연의 오일’ 향이 난다고. 패리스 힐튼은 도벽이 있다. 파티에 갈 옷을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일 정도라는 패리스 힐튼은 경호원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신발을 자켓에 넣고 (상점에서)걸어 나갈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이 경호원은 신발을 수천 켤레도 더 살 수 있는데 굳이 왜 훔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패리스 힐튼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소문 일체를 부정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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