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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아리랑’ 노래비 세워진다

가수 하춘화(55)가 부른 ‘영암 아리랑’의 노래비가 세워진다. 하춘화의 소속사는 1972년 '영암 아리랑'을 불러 전남 영암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는데 공헌한 하춘화 씨의 노래비 제막식이 다음 달 1일 영암읍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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