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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등에 61명의 연구원이 등재된다고 4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마퀴스 후스후’ 과학ㆍ공학편에 IT융합ㆍ부품연구소의 최춘기 박사 등 37명이 등재됐으며 인더월드편에 텔레매틱스ㆍUSN연구단의 조성윤 박사 등 총 24명이 등재될 예정이다. 특히 과학ㆍ공학편과 인더월드편 모두에 등재된 연구원만도 디지털홈연구단의 이광일 박사 등 16명이며 바이오MEMS연구팀 표현봉(사진) 박사는 ‘마퀴스 후스후’ 이외에 IBCㆍABI 등 총 6개의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또한 ETRI는 3개 이상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연구원이 16명이라고 밝혔다. ETRI는 ‘마퀴스 후스후’ 과학ㆍ공학편에는 지난 2005년 12명, 2006년 23명이 등재된 데 이어 올해에는 37명의 연구원이 12월에 새롭게 등재될 예정으로 IT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로서 역량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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