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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임직원 1,000여명은 1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점심을 거르는 기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SBS 2009 희망TV 기아체험' 프로그램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참가해 이뤄진 것으로 중식을 금식하며 기아의 현실을 체험하고 중식비가 포함된 금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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