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델타항공 노사협약 합의
입력2005-12-29 17:06:27
수정
2005.12.29 17:06:27
파산한 델타항공사의 조종사 노조가 28일 회사 측과 임금삭감 등을 포함한 잠정적인 노사협약에 합의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미국 3대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조종사노조 측이 이달 초에 합의한 잠정안에 따르면 노조는 시급(時給)에서 14%를 삭감하고, 수당 등 다른 부문에서 1%를 추가로 삭감하기로 했다.
이 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이달 15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회사 측은 연간 1억4,3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파산 신청을 한 델타항공은 30억 달러의 재정 수입 증대와 조종사 임금삭감 등을 포함, 3억2,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모색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