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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대표이사 박승하 부회장)은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제철 본사에서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6,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및 1억원어치의 재래시장상품권을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떡국 떡 세트, 잡곡 세트와 재래시장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인천 동구, 충남 당진군, 포항 북구 및 남구 등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1,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4곳에 전달된다. 아울러 현대제철 직원들이 선물세트를 들고 직접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먼저 위로해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총 3억7,000만여원 상당의 설 및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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